2025, 4.16. Tue(@Holy Spirit; 참 놀라운 세상을 바라볼 때에)하나님, 빌딩숲을 가로질러 갈 때면 그것들이 견고한 성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어떤 사람들이 어떤 대화를 하며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볼 때,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삶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생산이 되고 있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엄청난 정보가 생산이 되고 그 안에는 비밀도 있고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유익한 것과 허황된 것 등 수많은 데이터가 끊임없이 흘러나와 강같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하루를 살면서 듣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하는 모든 것들도 데이터이고, 누군가와 대화하고 어떤 일들을 만들어 가는 것도 결국은 정보이고 데이터이고 그것들을 잘 쌓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