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편지

동행하는 삶의 영성 본문

카테고리 없음

동행하는 삶의 영성

에버모닝 2025. 2. 3. 09:40

2025, 2.3. Mon
(@Holy Spirit; 동행하는 삶의 영성)

하나님, 오늘 새벽에도 눈을 떴을 때 살아있는 나를 느끼며 몸을 일으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아침에는 주님의 말씀 앞에 나아와 하나님과 하나님의 세계를  묵상할 때에 한동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 앞에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완벽하시고 아름다운 하나님, 너무나 거룩하시고 지혜로우신 주 하나님이 온 세상 위에 계시고 내 앞에도 옆에도 위에도 그리고 내 안에도 계시니 그 하나님의 존재에서 나오는 충만함이 모든 것을 충만케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누군가와 동행하고 함께 한다는 것은 단지 같은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고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여행을 가고 게임을 하고 운동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패하고 불행한 삶을 살던 어떤 사람이 인생이 바뀌어 매우 성공적인 삶으로 변화되었던 이야기를 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 더 성공한 사람 더 부유한 사람들과 가까이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했습니다. 더 많은 경험과 더 고급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까이했을 때 내가 하는 언어와 표현이 바뀌고 언어가 바뀌니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니 행동이 바뀌어 결국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성공적인 삶으로 변화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제 삶에서도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고 변화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멘토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부모님께도 참 좋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어렸을 때에 나에게 하셨던 말씀들이 종종 기억이 나기도 하는데 정직하게 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모든 친구들을 공평하게 대하라고 하셨던 말씀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 좋은 선생님과 선배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받았는데 거의 대부분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믿음 안에서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큰 축복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대화하기 시작한 이후로 하나님은 나의 멘토가 되시고 선생님이 되시고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적인 성공과는 기준이 다른 하나님 안에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날마다 나를 이끌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목표가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바뀌어가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인 셋은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말씀이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도바울의 고백 또한 모든 고난과 풍파를 이겨낸 후에 깨닫게 된 주옥같은 말씀인 것을 알게 됩니다.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었을 때 내 삶이 성공적으로 바뀌었다고 한 고백처럼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까이할 때 나의 삶은 성공적으로 변화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컴패션을 통해서 개발도상국 국가의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아서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외우고 가르침을 받았을 때 끼니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감사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많은 아이들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희망과 소망과 감사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수많은 실패와 우울증을 겪는 정신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링컨 대통령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동행했던 그의 삶에서 하나님께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너무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도 40초마다 한 사람씩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의 무게를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감사와 희망과 소망의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세상이기를 꿈꿔봅니다. 사도바울과 링컨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이기를 꿈꿔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성령의 힘과 능력이 역사하는 세상이 될 수 있기를 꿈꿔봅니다. 사람을 세우고 키우고 위로하는 그런 멘토가 될 수 있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래서 세상을 치유함으로 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기를 꿈꿔봅니다.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좋은 영향력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변화되는 내일의 나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에녹처럼 하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삶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점점더 닮아갈 수 있기를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 땅에서의 삶을 감사함으로 아름답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할 때에,

이 아침에도 내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나의 하나님을 참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