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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목요일 아침의 좀 더 깊은 영성
2024, 11.14. Thu (@Holy Spirit; 목요일 아침의 좀 더 깊은 영성) 하나님, 이 아침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은혜의 부스러기’ 입니다.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가서 딸의 병을 고쳐달라 했을 때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셨지만 여인은 비록 개라도 그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그 여인의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열두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내 병이 낳겠다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그렇게 간절한 자에게 흘러가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임을 보게 됩니다. 새벽에 3년 전에 쓴 기도편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떨어뜨려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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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4.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