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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함께하는 영성
2024, 11.8. Fri (@Holy Spirit; 함께하는 영성)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로 들어선 쌀쌀한 날씨에 길을 걸으며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시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의 날씨가 다른 것처럼 매일 걷는 길이 다르고 매일의 말씀이 다르고 기도가 다르고 매일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매일의 새로움 속에서 알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는 중 광활한 우주에 덩그랗게 떠있는 지구가 떠올랐습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어마어마한 덩어리가 떠서 움직일 수 있을까. 태양과 달과 행성들과 별들이 어떻게 저렇게 떠서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궤도를 따라서 움직일 수가 있을까. 생각할수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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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8.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