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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먼 곳에서의 아침의 영성
2024, 11.21. Thu (@Holy Spirit; 먼 곳에서의 아침의 영성) 하나님, 오늘도 파수꾼이 아침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처럼 또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한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마중 나간 공항에서 그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고 찾고 기다리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마음과 이 감정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소비는 심리라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소비자는 소비를 할 때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따져보지만 결국은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한다는 것인데,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보다는 그냥 하나님이 좋아서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아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때로는 이유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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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1.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