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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부수적인 생각을 하는 뇌
2024, 11.28. Thu (@Holy Spirit; 부수적인 생각을 하는 뇌)하나님, 이 아침에도 주님 생각에 잠겨 내 영혼과 제가 인지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나를 감싸고 있는 주님의 존재를 느낍니다.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아직 떨어진 낙엽도 다 치우지 못한 길가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눈을 보면서 참 신비롭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듣는 이야기는 기후변화 기후위기에 관한 것입니다. 이례적인 날씨 기록적인 강수량 몇 년 만에 기록이 깨졌다 하는 이야기는 이제 새롭지도 않습니다. 평온할 때는 관심 갖지 않았던 지구환경이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지구란 참 신비롭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태양열로 데워진 바닷물은 북극 쪽으로 흘러가서 식혀져서 가라앉아 다시 남쪽으로 흘러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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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