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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시간을 내려놓는 영성
2024, 12.3. Tue (@Holy Spirit; 시간을 내려놓는 영성)하나님, 오늘은 시간을 내려놓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말씀 읽고 묵상하고 기도편지 쓰는 것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놓아둡니다. 오랜 시간 습관으로 잡힌 삶의 루틴, 관성처럼 저절로 흘러가는 일상의 패턴, 그 중심에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새벽의 묵상과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아침 시간과 기도편지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시간이 지장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녁 일정을 최소한으로 하고 저녁일정이 있을 때는 최대한 빨리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충분한 잠을 자고 다음날 기도와 묵상을 위해서 컨디션 조절을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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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