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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기도하러 가는 길의 영성
2024, 12.12. Thu (@Holy Spirit; 기도하러 가는 길의 영성)하나님, 이 아침에도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차가운 새벽공기가 더 차갑게 느껴지는 이곳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어제 경기도의 장례식장을 참석하고 나오길 문득 근처에 있는 기도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예전에는 자주 갔지만 한동안 가지 못했던 그곳으로 과감하게 향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익숙한 길을 따라가면서 이전 모습 그대로인 건물도 있고 새로 지어진 건물도 있고 새로 오픈한 가게와 영업을 종료한 가게 등 그간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길이 새로 뚫린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굽이굽이 산 하나를 넘어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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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2.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