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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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모든 이야기/8월의 편지

Walking Running Prayer

에버모닝 2024. 8. 22. 08:41

2024, 8.22. Thu

(@Holy Spirit; Walking Running Prayer)

 

하나님,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떠오르게 해주셨습니다. 밝은 태양빛이 비치는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통치하시는 세상임을 기억하고 주님이 주신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있게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 복잡한 세상의 소리보다 주님의 음성을 귀기울여 듣게 하시고, 작은 일에라도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그럼에도 감사함으로 사는 하루가 있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걷는 발걸음 발걸음마다 정성을 다할 있게 하시고 들이마시는 호흡에는 주님을 내쉬는 호흡에는 사랑합니다 외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셔 내가 보는 것을 함께 보시고, 내가 듣는 것을 함께 들으시고, 내가 느끼는 것을 함께 느끼시며, 생각속에 마음속에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번주부터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걸으며 아침 산책을 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뛰기시작했습니다. 얼마만에 하는 운동인지 모르겠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늘상 운동을 했습니다. 항상 땀에 쩔어서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야구에 빠져 살았고 중학교때는 축구와 농구였는데,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농구에 미쳐서 살았습니다. 잠잘때에도 농구공을 안고 자고 등하교길에도 드리볼을 하고 다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하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핸드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게임도 없던 시절이었으니 에너지를 운동에 쏟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겠다 생각도 해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를 대표해서 육상선수로 뛰기도 했었고 그렇게 운동이 좋아서 결국 고등학교 3학년 때 체대입시반을 통해 체육학과로 진학을 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너무 지겹도록 힘들게 운동을 해서 후에 스스로 생각하기를 평생동안 운동을 고등학교때까지 했으니 이제 운동은 그만하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 이제 30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좋아서 하는 운동도 아니고 입시를 위해서 하는 운동도 아니고 건강을 위한 운동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건강을 잃을까 겁이 난다고 해야할 같습니다. 처음 며칠은 너무 힘들고 다리도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몸이 무겁지 생각하며 뛰다 걷다를 반복을 했습니다. 오늘이 되니 조금 해볼만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5-6시에 인적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사람들을 있었습니다. 노인들이 많았고 일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지나쳐 갔습니다. 사람을 때 마다 하나님, 영혼을 기억해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이었지만 그리도 다시 볼일이 없는 사람들이겠지만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니 마음속에도 영혼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사람의 정신세계는 어떨까 사람의 영혼과 영의 세계는 어떨까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 아침 운동을 하면서 영혼들을 위해서 하는 기도를 ‘아침기도운동이라고 부르자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산책하면서 하는 기도를기도산책이렇게 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기도여행 같이기도운동’, ‘기도산책 추가하는 것인데 마치 친구가 늘어난 것처럼 무척 기쁘고 뿌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어제 저녁에는 3키로를 걸으면서 동네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 생각을 따라서 기도를 했는데 동네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를 생각할때 무거운 마음으로 기도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그리고 영혼을 위해서 기도할 있는 마음을 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영혼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서 99마리의 양을 남겨 두고 헤매어 찾으시는 마음이 어떠한 것인지 영혼이 돌아올때 천국에서는 잔치를 벌이신다 하신 마음이 어떠한 것인지 헤아려 보게 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덧입어서 힘써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여행, 기도운동, 기도산책을 하면서 쉬지않고 기도하는 자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기도를 하면서 깨닫게 것은 모든 기도가 다시 저에게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가 다시 저에게 돌아와 능력이 되고 축복이 되고 은혜가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는 영의 언어이고 영의 능력이기때문에 영의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도는 방향성이 있어서 힘있게 그곳을 향해 뻗어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것과 함께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은 영의 세계를 움직이는 능력이고, 세상을 주도하고 움직이는 가장 비밀인 것이었습니다. 놀랍습니다. 성경에는 엄청난 능력의 비밀이 있습니다. 믿음이 비밀을 풀어 능력이 되게 하고 축복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현실적이고 실제적입니다. 아침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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