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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이 작은 가슴으로 이해할 순 없어도
2024, 12.30. Mon (@Holy Spirit; 이 작은 가슴으로 이해할 순 없어도)하나님, 새로운 일상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아침에 무거운 마음으로 길을 걸었습니다.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조금은 혼란스러웠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찬양이 있었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만들었던 찬양인데 그 때가 15년 전쯤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알고 있어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하지만 난 또한 알고 있어요 선하신 하나님이 내 모든 것 나의 아픔조차 아름답게 바꾸실 것을 비록 힘들고 어려울 때도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겠어요. 나의 참 좋은 하나님을. 이 세상 모든 것은 당신의 권위 아래 있습니다. 이 작은 가슴으로 이해할 순 없어도 당신께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
2024년의 모든 이야기/12월의 편지
2024. 12. 30.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