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편지
먼 길을 떠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에게 본문
2024, 12.26. Thu
(@Holy Spirit; 먼 길을 떠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 새벽길을 달려서 공항에 왔습니다. 준비된 하나님의 한 사람이 주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길을 향해서 떠나는 날입니다. 그 새로운 도전과 영광스러운 주님의 여정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어서 이곳에 왔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주인이시고 모든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그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미래의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모든 세계에서 이루셔야 할 뜻과 계획을 위해서 지금도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을 택하시고 준비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먼 길을 떠나는 젊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실지 알지 못하지만 그가 겪게 될 모든 여정의 발걸음을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그 삶을 통해서 주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지식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성숙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앞서 행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친히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새벽에 문득 몇 년 전 만들었던 찬양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 곡을 통해서 한동안 잊고 살았던 것들을 다시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그 찬양을 만들던 때는 살 소망도 없는 하루하루가 너무도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위대하신 것은 절망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진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게 하신 것을 볼 때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고난을 허락하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시고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로 만드시는 것을 끊임없이 보게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 길을 떠나는 하나님의 종에게도 그런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절망 중에도 찬송을 고통 중에서도 감사를 드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새벽에 그 찬양을 부르고 녹음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항까지 오는 길에 끊임없이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그 찬양의 가사와 같이 놀랍고 위대한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오늘도 깊이 기억하며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찬양을 만들었던 당시에 이런 메모가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삶을 감사함으로 끝까지 사는 것이다” 이 메모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사랑한다 다시한번 고백드립니다.
절망 중에도 찬송을 - 2021년 11월 11일 -
“절망 중에도 찬송을 고통 중에도 감사를
주님을 노래하리라 나의 소망되신 하나님
절망은 내게 축복이 되고 고통은 내게 은혜가 되니
나는 오늘도 주를 노래하리라
나의 모든 것 되신 하나님을
나는 오늘도 일어나 하늘을 바라본다
저 하늘 위에 계신 나의 주님을 바라본다
나는 오늘도 일어나 하늘을 바라본다
저 하늘 위에 계신 나의 주님을 나의 소망을 나의 구원을
바라본다”
이 아침에도 내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나의 하나님을 참 사랑합니다. 아멘.
절망 중에도 감사를_2024년 12월 26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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