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7. 10. Thu(@Holy Spirit; 가슴에 밝게 빛나는 ) 하나님, 오늘은 새벽부터 조금 멀리 이동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오는 길 아침 햇빛이 구름을 뚫고 나와 땅에 비취는 모습이 참 멋진 장관이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파란 하늘과 함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늘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란 보면 볼수록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각각이 가지고 있는 색깔과 질감과 그 모양과 움직임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하나님의 손길과 흔적이 느껴지는 것 같아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눈이 있어 볼 수 있고 귀가 있어 들을 수 있고 가는 곳마다 느껴지는 분위기와 영적인 흐름 또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얼마나 신기한지, 내게 주신 모든 감각을 통해서 하나님의 세계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