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건강한 생각

건강한 생각을 통한 건강한 영성이 있는 삶

에버모닝

2025년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이야기/4월의 편지 20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6

2025, 4. 30. Wed(@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6)하나님, 해가 빨리 뜨니 참 좋습니다. 날이 따뜻하고 봄바람이 부는 것도 참 좋습니다. 좀 더 일찍 문을 여는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며, 아직 세상이 조용할 때에 천천히 걸으며 주님과 대화도 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어제와 살짝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와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일 번으로 가장 먼저 들어온 카페에 앉아서 말씀도 읽고 오늘 하루도 계획하고 일처리도 할 때에, 점점 밀려드는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주로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며 어제에 이어서 물질에 대해서 묵상과 기도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알려면..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5

2025, 4.29. Tue(@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5)하나님, 이 아침에도 나의 마음 깊은 곳, 내 영혼의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 나오는 소리가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외침의 소리입니다. 소리 없이 들리는 이 소리를 들을 때에 내게 감동이 밀려오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오늘도 이곳에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을 나서서 걸을 때에 오늘은 천천히 걸어보자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천천히 걷는 것도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니 마음에 더 여유도 생기고 풍경이 천천히 다가오듯이 세상이 천천히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 세상이 빠르게 움직이더라도 내가 천천히 가면 되지 하는 생각..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4

2025, 4.28. Mon(@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4)하나님, 이제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일 년 중 가장 좋은 날들을 누릴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걷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전에는 걷는 여유가 없어서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걷게 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4,500킬로미터를 걷는 길을 완성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기도의 씨를 뿌리듯이 기도하며 걷는 길은 그것을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과 은혜의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은 참 심오해서 몸을 움직일 때에..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3

2025, 4.25. Fri(@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3)하나님, 연초록 잎이 활짝 피어가는 나무들과 맑은 햇빛이 비추어 내리는 아침의 풍경이 참 좋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믿고 고백할 때에 내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믿음은 능력이 있는 믿음이고 이 고백은 영의 고백이고 내가 하는 말과 내가 믿는 믿음이 영적인 작용을 통해서 내 심령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내가 하는 말과 고백과 표현은 내가 믿는 믿음에서 기인하고 시작되어 나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나는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지 내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2

2025, 4.24. Thu(@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2)하나님,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기도와 묵상을 하고 길을 나서 한참을 걸어서 이곳에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걷기도 좋고 이렇게 상쾌한 아침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길을 걸을 때 내가 마치 관광객이 된 것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이 처음인 양 고개를 돌려서 건물도 유심히 보고 간판도 다 읽어보고 간혹 문화재가 나오면 잠시 서서 뭐라 쓰여있는지 보기도 하고 높은 건물이 나타낼 때면 고개를 들어서 건물 꼭대기부터 찬찬히 살펴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목적지를 향해서 시선을 고정하고 빠르게 다닐 때와는 완전히 다른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던..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때에 1

2025, 4.23. Wed(@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과 영성을 생각할 때에 1)하나님, 오늘은 화창한 날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살다 보면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실 때가 있고 때로는 닫으실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닫으시면 아무리 노력해도 열리지가 않지만 또 어느 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손쉽게 열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닫으시면 열자가 없고 여시면 닫을자가 없는 것이 영의 세계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지금도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 영적 세계의 전투가 내 위 하늘에서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가장 큰 무기는 정직과 겸손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지키시고 겸손한 자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

특별한 날, 기도하는 길을 달려갈 때에

2025, 4.22. Tue(@Holy Spirit; 특별한 날, 기도하는 길을 달려갈 때에)하나님,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싶어서 먼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작은 자를 세상에 보내신 날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과 같은 모습이었고 예수님이 키가 자라 가셨듯이 저 또한 그렇게 자라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을 선물로 주신 것과 같이 비 오는 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입니다. 새벽 기도 중에 빗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어떻게 뜻깊게 보낼까 묵상할 때에 기도하러 가야겠다 하는 마음을 주셨고 자리를 박차고 나갈 때에 빗길 속에 들려오는 How great thou art 찬양소리는 천사의 노래와 같이 들리게 하셨으니 그것이 제게는 또 다른 은혜..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볼때에

2025, 4.21. Mon(@Holy Spirit;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볼 때에)하나님, 오늘은 주님을 바라보며 묵상할 때에 더 이상 뭐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하고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온 세상 위에 우뚝 서있는 하나님을 이렇게 분명히 보아 알 수 있는데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인생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신앙의 여정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영적원리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깨달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세계는 지금도 어찌 되었던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여전히 힘있고 도도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때로는 세..

나 자신을 들여다볼 때에

2025, 4.18. Thu(@Holy Spirit; 나 자신을 들여다볼 때에)하나님, 이 아침에도 정결한 모습으로 주님을 뵙기를 원합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무엇일까 나의 내면세계를 잠시 천천히 살펴보게 됩니다. 평안하다 하는 마음속에서도 약간의 갈등과 고민과 또 서운한 마음도 조금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감정들을 추적하며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때에 오늘 내게 주신 마음과 감정과 생각이 어떤 것인지 묻고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게 됩니다. 나 자신을 볼 때에도 하나님은 인간을 참 심오하게 만드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생을 나의 이 모습으로 살지만 여전히 나를 잘 알지 못하고 내가 나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컨트롤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깊이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과 ..

그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2025, 4.17. Thu(@Holy Spirit; 그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하나님, 이 아침에 주님께 나아올 때에 오늘은 옷을 잘 차려입고 단정한 모습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의 인격을 뵈올 때에 내 마음 깊은 곳에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찬양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어디에서부터 온 것인지 가만히 묵상해 볼 때에 내 안에 있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생각이고 마음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있으니 내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믿고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침에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놀라운 평안과 기쁨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