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0. Fri(@Holy Spirit; 평등한 복음, 세상을 품고 세계를 안고)하나님, 오늘은 먼 길을 걸어서 이른 아침 투표를 하고 이곳에 앉았습니다. 말씀을 읽고 눈을 감고 묵상을 하는 중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년 전 전쟁이 일어난 나라에서 온 성도이자 믿음의 친구입니다. 당시 매우 슬퍼하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침략을 당한 국가에서 온 친구였는데 그 후에 찬양팀을 함께 하면서 종종 관련해서 짧은 교제를 했었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너의 가족과 국가를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내가 태어난 나라가 전쟁 중이라는 사실이 참 많이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