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건강한 생각

건강한 생각을 통한 건강한 영성이 있는 삶

에버모닝

2025년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이야기/1월의 편지 20

새해에 바라고 기대하는 영성

2025, 1.30. Thu(@Holy Spirit; 새해에 바라고 기대하는 영성)하나님, 한산한 거리를 걷는 아침 풍경이 특별한 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나는 어떤 존재라 정의하여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다시 기억하며 내가 마주한 세상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의 공로로 깨끗하게 되어 다시 태어난 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그분의 소유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놀라운 은혜의 특권을 받은 자입니다. 비록 내 모습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교만하고 죄 많고 흠많은 자이지만 예수님의 영원한 대속과 보혈의 능력으로 날마다 깨끗하고 새롭게 되어 오늘도 지성소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바라보는 영성

2025, 1.28. Tue(@Holy Spirit;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바라보는 영성)하나님, 휴일의 조용한 아침 여유 있게 눈 오는 하늘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바람도 제법부는 추운 겨울 하늘, 멀리서 펄럭이는 깃발을 보며 잠시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흔드는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이미지가 머릿속을 스쳐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지를 빼앗기고 빼앗은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한 군인들은 가장 높은 곳에 깃발을 꽂아 승리하였다는 것을 만방에 선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군대라는 조직에서 각부대는 부대깃발이 있습니다. 행군을 할 때나 훈련 중 이동할 때 기수는 가장 선두에서 깃발을 높이 들고 가는 볼 수 있습니다. 구보를 할 때에도 그 부대에서 가장 체력이 좋은 사람이 깃발을 들고 맨 앞에서 ..

모든 날들의 하나님을 아는 영성

2025, 1.27. Mon(@Holy Spirit; 모든 날들의 하나님을 아는 영성)하나님, 눈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그 눈비를 맞으며 주님을 가장 먼저 기억하고 싶어 이곳에 왔습니다. 주님과 대화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이곳에 왔습니다. 얼마 전 성격테스트 질문 중에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 물 만난 고기와 같다’라는 문항이 있는 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질문이 참 재미있다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과 또는 어떤 그룹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롭게 놀 수 있었던가 생각을 하면서 사실 가장 물 만난 고기와 같은 곳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든지 할 수 있고 격식을 차리거나 잘 보이려 할 필요도 없는 편안한 존재의 대상은 하나..

성령의 회복탄력성을 경험하는 영성

2025, 1.24. Fri(@Holy Spirit; 성령의 회복탄력성을 경험하는 영성)하나님, 이 아침에도 이곳에 앉아서 나를 둘러싸고 움직이는 세상들을 잠시 바라봅니다. 각 사람마다 물결쳐 흐르는 에너지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슨 생각을 하며 무슨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하는 모든 행동에는 저마다 세상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물결과 같은 힘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생명력이겠구나 생각을 할 때, 하나님은 인간을 참 아름답게 만드셨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만드신 나라는 존재를 가만히 들여다보며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새롭게 묵상하고 기억하게 됩니다. 내 안에 있는 불편한 감정, 미움과 질투와 불만족스러운 감정..

무지와 연약함을 아는 영성

2025, 1.23. Thu(@Holy Spirit; 무지와 연약함을 아는 영성)하나님, 이 아침에 ‘하나님‘이라는 한 단어를 써 놓고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무지한 자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부끄러운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살아갈 수 있는 기회와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즐거움을 알고 고통과 슬픔을 알고 불편함과 편안함을 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춥고 덥고 습하고 건조한 날씨를 느끼고 평평하고 울퉁불퉁한 길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고 하는 것처럼 솟구쳐 오르는 분노의 감정도 알고 행복함으로 웃을 때에는 동그랗게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좋은 느낌의 감정도 알게 해 주..

과거와 현재를 인식하는 믿음의 영성

2025, 1.22. Wed(@Holy Spirit; 과거와 현재를 인식하는 믿음의 영성)하나님, 작은 나의 삶의 중심에서 늘 언제나 항상 나를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나는 오늘도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고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음을 고백드립니다. 내가 쓰는 편지 글에는 형용사를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내가 느끼고 알고 있는 하나님을 어떻게 더 잘 기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보다 더 잘 사랑을 나타내는 표현은 없을까, 가슴이 뭉클하다는 것보다 더 깊은 전율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은 없을까, 때로는 친구 같기도 하고 애인 같기도 하고 ..

내가 사라져 없어지는 오늘의 영성

2025, 1.21. Tue(@Holy Spirit; 내가 사라져 없어지는 오늘의 영성)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아침의 한복판에서 하늘의 빛을 바라봅니다. 에덴동산에 있던 생명나무의 실과를 따서 먹듯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에 그 안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권위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자유 어떤 열매도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선악과만은 먹을 수 없었듯이 내 삶에서도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나는 하나님 아래 있는 자이고 하나님의 권위와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자라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 중앙에 선..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을 아는 영성

2025, 1.20. Mon(@Holy Spirit; 하나님께 인정 받는 아는 영성)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 아직은 밤같이 어두운 추운 새벽 아침에 주님을 기억합니다. 오늘은 강이 있고 산이 있는 곳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혼란스러운 도시 성난 사람들의 분노하는 외침소리를 날마다 들어야 하는 곳에 있다가 이곳에 오니 아무런 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좋습니다. 듣지 못해서 좋고 몰라도 되니 좋고 반응하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하지만 이내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뭐라고 하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었을 때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이 나에게 하는 소리와 강이 나에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나무가 하는 소리가 있고 바람이 하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조용히 집중해서 그런 ..

찬양의 본질을 잊지 않는 영성

2025, 1.17. Fri(@Holy Spirit; 찬양의 본질을 잊지 않는 영성)하나님, 새로운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잡한 세상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일상이 내 앞에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제게 무엇으로 먹여 주실지 기대하게 됩니다. 어떤 말씀을 주시고 생각을 주시고 감동을 주실지 어떤 고민을 하게 하시고 무엇을 위해 기도하게 하실지 하나님의 안에서의 내게 주신 소중한 하루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주님은 언제나 선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것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들은 늘 항상 좋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그것이 때로는 책망과 징계이기도 하고 고통과 아픔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그것이 나를 성장하게 하고 발전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고 깨닫게 하는 것들이었음을 고백드립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과 ..

자유케 하는 아침의 영성

2025, 1.15. Wed(@Holy Spirit; 자유케 하는 아침의 영성)하나님, 이 아침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아침 안에서 잠시 신세 지듯이 앉아서 하나님이 만드신 아침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늘 언제까지 이렇게 하늘만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언제나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언제나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고 감동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시지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뭉클한 것이지요. 하나님의 존재는 지성과 이성으로 접근을 해도 감성과 직관으로 접근을 해도 늘 놀랍고 감동적인 분이십니다. 내 안의 잔잔한 감동으로 알게 하시고 느끼고 깨닫게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와 새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