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30. Thu(@Holy Spirit; 새해에 바라고 기대하는 영성)하나님, 한산한 거리를 걷는 아침 풍경이 특별한 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나는 어떤 존재라 정의하여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다시 기억하며 내가 마주한 세상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의 공로로 깨끗하게 되어 다시 태어난 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그분의 소유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놀라운 은혜의 특권을 받은 자입니다. 비록 내 모습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교만하고 죄 많고 흠많은 자이지만 예수님의 영원한 대속과 보혈의 능력으로 날마다 깨끗하고 새롭게 되어 오늘도 지성소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