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건강한 생각

건강한 생각을 통한 건강한 영성이 있는 삶

에버모닝

내 안의 홀리에게 보내는 이야기 편지 2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으셨나 보다

2025, 5.9. Fri(@New Holy ;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으셨나 보다)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어떤 사람이 살았던 삶의 이야기, 그 이야기에 공감하며 때로는 마치 내가 겪은 것처럼 기뻐하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홀리 너는 어떤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사실 성경도 이야기 책이라고 할 수 있지. 그 옛날 살았던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겪었던 것들 때로는 실패하고 부끄러운 이야기까지 적혀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했던 이야기가 있고, 그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를 볼 수 있지. 그리고 그 이야기를 볼 때에 나에게도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은 언어와 문자의 신비한 능력이라 할 수 있겠지. 하나님은 아마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으셨나 보다. ..

시간의 강물을 따라서

2025, 3.3. Mon(@New Holy ; 시간의 강물을 따라서) 하나님 앞에 정돈된 삶, 중심이 있고 성령의 무게추가 균형을 잡고 있는 삶, 루틴이 있고 쫓기지 않으며 시간 안에 자유가 있는 삶,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사는 삶, 버릴 것은 버리고 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는 삶, 매일의 아침이 언제나 새롭고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삶, 그런 삶이 너의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위대한 사업가는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까 하는 셀레는 마음에 소풍 가는 아이처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런 마음은 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을 자신 있고 반갑게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어제를 성실하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