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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닝

내 안의 홀리에게 보내는 이야기 편지

시간의 강물을 따라서

에버모닝 2025. 3. 3. 11:33

2025, 3.3. Mon
(@New Holy ; 시간의 강물을 따라서)
 
하나님 앞에 정돈된 삶, 중심이 있고 성령의 무게추가 균형을 잡고 있는 삶, 루틴이 있고 쫓기지 않으며 시간 안에 자유가 있는 삶,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사는 삶, 버릴 것은 버리고 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는 삶, 매일의 아침이 언제나 새롭고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삶, 그런 삶이 너의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위대한 사업가는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까 하는 셀레는 마음에 소풍 가는 아이처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런 마음은 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을 자신 있고 반갑게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어제를 성실하게 살며 내일을 충실히 준비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고 마음과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없는 내 안의 영적 자신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말씀과 기도와 묵상으로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아닐까. 홀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구나.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의 선율을 타고 춤출 수 있는 홀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도 시간의 강물을 타고 나를 스쳐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은혜의 시간의 강물을 따라서 자신 있게 흘러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안에 있는 새로운 영 홀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