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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품격있는 나라 1
2024, 9. 16. Mon (@Holy Spirit; 품격 있는 나라 1) 하나님, 비 오는 아침 휴일의 한산한 길을 따라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새벽에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빗소리가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많이 걸어야겠다 하는 날에 비가 오니 어떡할까 하다가 우산을 쓰고 나왔습니다. 빗길을 걷는 것도 좋구나 하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며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동행이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함께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Walking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걸으며 동행하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두런두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서 기도할 수 있고, 궁금한 것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에도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으니 참 좋습..
2024년의 모든 이야기/9월의 편지
2024. 9. 16.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