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7. 15. Tue(@Holy Spirit; 다시 찾은 통일전망대)하나님, 오늘은 비 내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2년 만에 다시 찾은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땅이 참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철조망으로 둘러져 있는 해안가와 산 위의 초소들, 군사분계선을 남북으로 관통하여 놓인 도로와 철길도 여전히 그대로 있었습니다. 기도편지를 찾아보니 지난번에 방문이 2023년 8월 14일이었습니다. 어제가 2025년 7월 14일이었으니까 정확히 1년 11개월 만이었습니다. 그때에는 어떤 마음이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무엇을 위해서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어떤 감동을 주셨는지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북한을 위해서 북한땅이 보이는 곳에 가서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