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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모든 이야기/10월의 편지

몰입의 영성

에버모닝 2024. 10. 29. 08:25

2024, 10.29. Tue

(@Holy Spirit; 몰입의 영성)

 

하나님, 오늘도 가장 먼저 주님과 함께하는 차분하고 고요한 시간 속에 있습니다. 편히 있는 집이 있어 좋습니다. 밤새 안전하게 있는 잠자리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각해 봅니다. 세상은 점점 불면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을 있습니다. 잠을 자게 해주는 침구와 기구와 약과 음악 다양한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수면을 위한 연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잠만 있어도 삶이 질이 높아지고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것을 있습니다. 아침마다 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것은 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기 때문이며, 오늘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가장 먼저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습니다. 

 

하나님, 언제부터인지 기도와 묵상이 건강에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기도하고 깊은 묵상을 호흡이 깊어지고 정신이 안정이 되고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을 느낄 있었습니다. 뇌에서 낮은 수준의 잔잔한 알파파가 흘러나와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무엇인가에 몰입할때 나오는 알파파는 어떤 일에 집중할 있게 해주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의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해주는 것임을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뇌가 얼마나 심오한 것인지를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기 전에 하는 기도와 묵상, 그리고 틈이 날 때마다 걷는 중에도 묵상하는 습관이 삶을 이끌어가는 힘이 되고 있고, 그것이 또한 잠을 있게 해주는 것임을 깨닫게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오랜시간 잠을 자지 못해서 고통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에는 걱정과 근심과 불안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서 밤새 야수처럼 해매는 것과 같았습니다. 어떤 것에도 집중할 없었고 피곤하고 불만족스러웠습니다. 풍랑속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배위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힘을 다해서 밧줄을 잡고 밤새도록 버티는 것과 같이 눈을 감았지만 밤은 길고 무척 지치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주시고 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하신것과 같이 잠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이고 선물인 것이었습니다.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뇌가 안정이 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할 하나님께서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평안을 허락해 주시고 잠도 있게 해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베스트 셀러가 된 적도 있었던 몰입에 대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몰입을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어떤 과학자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한 것을 기록한 책이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인간의 뇌는 몰입의 단계로 들어가면 행복을 느끼게 되고 이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매우 오랜 기간동안 지속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몰입을 하게 되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깨닫게 아니라 행복하다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위대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위대한 발견은 몰입하여 생각할 무엇인가 번뜩이는 영감을 통해서 오는 것이었고, 그들이 끊임없는 연구를 있는 원동력은 행복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이야기를 듣고 저도 몰입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무엇에 몰입을 할까 하다가 나는 하나님께 몰입하자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온종일 하나님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계속해서 하나님께 몰입을 했습니다. 기도와 묵상을 하고 계속해서 하나님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편지를 쓰고, 기도여행을 가고, 기도 산책도 하면서 계속해서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 물어보고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몰입할때 행복하다고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몰입을 하니 행복이 몰려왔습니다. 하나님께 몰입하니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삶에 대한 깨달음이 날마다 영감처럼 떠오르는 것을 있었습니다. 그래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과학이었습니다. 뇌과학이고 심리과학이고 육체와 정신과 인간 활동에 연관된 모든 과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돌아보니 결국은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집중하고 몰입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맘과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 몰입하라는 것인데 하나님께 몰입할때 내게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육체에 변화가 생기고 정신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온종일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도와 묵상을 할때 뇌에서는 알파파를 생성을 해서 정신이 안정이 되고 마음이 안정이 되며 하나님 말씀을 읽는 것이 흥미로운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도파민이  분비가 되어 행복하다 느낄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모든 일들이 쉬워지게 되고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순종도 헌신도 저절도 되는 것이고 신앙생활도 세상에서의 모든 삶도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내게 가장 좋은 것이기때문이고 하나님의 멍에는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기도편지를 쓰고 세상으로 나가야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온종일 하나님께 몰입할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할 것입니다. 일이 수도 수도 있고,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좋을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이 그렇습니다. 되면 되는 것이고 안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잘되야 것도 아니고 안될 이유도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생각이 그렇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믿으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아침에도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소망하며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께 몰입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보배입니다. 아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니라” (이사야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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