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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편지
품격있는 복 1
2024, 9.2. Mon(@Holy Spirit; 품격 있는 복) 하나님, 잔뜩 흐린 아침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긴장감이 있는,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감사한 아침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지만 눈에 보이는 그 어떤 것보다 친밀하고 가까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 아침에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 안에 선한 것이 없고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늘 악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지 않고 늘 옆에서 함께 해 주시지 않으면 언제 또 그릇 행하여 갈지 모르는 연약한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집에 있으면 모든 것이 풍성하고 평안하고 안전한데 제가 어디를 가겠습니까. 내 평생에 ..
2024년의 모든 이야기/9월의 편지
2024. 9. 2.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