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0. Tue(@Holy Spirit; 난쟁이 꼬마가 바라보는 세상)하나님, 낮게 깔린 구름을 보며 오늘은 하나님께서 어떤 풍경을 보여주시려나 하는 기대를 합니다. 비를 조금 내리실지 바람을 불어 일으키실지 구름을 걷으시고 해를 보게 하실지 알 수 없지만, 매일 하나님이 만드시는 새로운 풍경을 보며 하나님의 솜씨로 그리시기도 하시고 빚으시기도 하시는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임을 기억합니다. 가장 놀랍고 드라마틱한 것은 아마도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각과 지혜가 있어서 오늘도 말씀을 읽을 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와 묵상을 할 때에 나와 함께 호흡하시는 하나님의 생명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