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4. Tue(@Holy Spirit; 내게 주신 소중한 또 하루)하나님, 오늘도 새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하루의 시간을 더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동안 하나님의 세계에 더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며 두런두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점점 더 선명해지는 세상의 아침을 한번 더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육체를 움직여 보고 듣고 먹고 마시며 여러 감각들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오늘 하루를 더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내가 살아있음을 한 번 더 느껴보고, 기도할 때에 머리에서부터 내려오는 따뜻한 기름부음을 한 번 더 느낄때에 내 곁에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