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31. Mon(@Holy Spirit; 히든 카드를 받아 들 때에)하나님, 이 아침에 마음을 열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안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고 또 내려가 봅니다. 내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통해 주님께 집중합니다. 숨소리가 들리고 온몸에 흐르는 크고 작은 감각들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주님이 내게 주고 싶어 하시는 것은 평안이구나 하는 깨달음입니다. 온 마음을 다하고 모든 감각을 다해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갈 때에 내 안에 흐르는 평안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내가 스르르 잠이 들 때에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그 소리가 희미하게 사라지듯이 평안은 깊이 잠드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깊은 평안은 주님을 바라고 또 바랄 때에 엄마 품에서 힘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