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건강한 생각

건강한 생각을 통한 건강한 영성이 있는 삶

에버모닝

2025년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이야기/5월의 편지 17

내 안의 소망의 이유를 묻는다면

2025, 5. 16. Fri(@Holy Spirit; 내 안의 소망의 이유를 묻는다면)하나님,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내 안에 있는 나의 소망이 무엇일까요. 지금 누군가 너의 소망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소망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더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하는 것이 나의 소망인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은 이제서야 그것들을 조금싹 맛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니라 하셨던 것처럼 주님의 선하심도 조금 맛보았고 그 능력도 그 은혜와 사랑도 그 아름다움도 그 거룩하심도 조금씩 ..

보석을 발견하고 양식을 모으면서

2025, 5. 15. Thu(@Holy Spirit; 보석을 발견하고 양식을 모으면서)하나님, 이 아침에도 주님께 나아올 때에 비록 내가 차지하고 있는 구석 테이블은 매주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이 거룩한 땅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에 다가갔을 때 이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신을 벗으라 했던 것처럼 주님의 임재가 있는 이곳은 거룩한 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나 내게 무슨 감동을 주시고 어떤 교훈을 주시려나 하며 불에 타고는 있지만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바라봅니다. 그 신비로운 현상이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세미나를 위해서 언덕 위의 한 교회를 방문해서 목회자를 통해서 목회에 대해서 듣고 역사학자를 통해서 역사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커피 한잔 속에서

2025, 5. 12. Mon(@Holy Spirit; 커피 한잔 속에서)하나님, 어제는 흐린 날을 오늘은 맑은 날을 주셨습니다. 해가 힘 있게 비추는 것과 같다고 하신 주님의 모습을 떠오르는 태양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것을 볼 때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신성을 만물을 통해 밝히 보여주셨으니 핑계할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매일의 아침의 풍경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도여행은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하는 여행이고 하나님의 신성을 새롭게 깨닫게 되는 여행입니다. 매일 길을 걸으며 발걸음마다 정성스럽게 내려놓으며 드리는 기도는 땅을 흔들어 진동하게 하는 능력의 기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체와 영이, 내 생각의 지성과 내 마음의 감성이 조화롭게 하나가 되는 것이 기도..

정신이 건강한 영성을 기억할 때에 3

2025, 5. 9. Fri(@Holy Spirit; 정신이 건강한 영성을 기억할 때에 3)하나님, 오늘은 흐린 아침입니다. 곧 비가 쏟아질 듯 잔뜩 흐려있는 하늘을 보면서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블로그를 만들 때 이것저것 정보를 넣어야 하는데 블로그 닉네임을 정해야 해서 뭐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에버모닝’이라고 지었습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그것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생명을 불어넣는 것과 같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름을 부를 때에 비로소 살아있는 내가 되었다는 표현처럼 생명을 주는 것과 같은 그 작업이 참 의미 있고 재미있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는 아침을 맞이하는 파수꾼과 같은 일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유익이고 감동인지 모..

정신이 건강한 영성을 기억할 때에 1

2025, 5. 7. Wed(@Holy Spirit; 정신이 건강한 영성을 기억할 때에 1)하나님, 오늘도 아침이 밝아오는 풍경이 좋습니다. 이제는 해가 일찍 뜨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밝은 세상을 좀 더 빨리 만날 수 있어서 좋고 새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것이 힘이고 능력입니다. 오늘도 감사의 에너지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감사로 나를 방어하고 지키며 보호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 얼굴에서도 감사를 볼 수 있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도 감사가 묻어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하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내 안에서 이루게 하신 것에 감사할 수..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8-final

2025, 5. 2. Fri(@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8)하나님, 아침부터 들려오는 국내외의 복잡한 사건의 소식들과 해결해야 하고 뚫고 나가야 하는 내 삶의 이슈들을 뒤로하고 눈을 들어 비 온 뒤 눈부신 아침 햇살을 바라볼 때에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전심으로 의뢰하나이다‘하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지붕 위에 무리 지어 있는 비둘기들을 보며 그래 혼자 떨어져 있는 것보다 그렇게 함께 다니는 것이 좋지, 너희들이 보는 세상은 어떠한지 궁금하구나, 너희들이 보는 세상도 나와 같은지 모르겠구나..이야기를 해봅니다. 사실 아담이 그랬던 것처럼 본래 사람이란 만물과도 대화할 수 있고 하나님과도 친구처럼 이..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7

2025, 5. 1. Thu(@Holy Spirit; 건강한 생각과 마음, 그리고 영성을 묵상할 때에 6)하나님, 오늘은 조금 높은 곳에서 아침이 오는 풍경을 바라봅니다. 구름이 많아 어제와는 다른 색깔의 아침인 것을 보게 됩니다. 만물의 주인이시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오늘의 세상을 어떻게 경영하실지 생각할 때에, 내게 주신 나의 오늘은 또한 어떻게 경영하면 좋을지 묵상해 봅니다. 내 삶의 끝을 알고, 죽음이 끝이 아니고 그 이후의 보장된 삶이 있다는 것을 알 때에 여유있게 세상을 바라보며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됩니다. 투자에서도 경영에서도 정치에서도 전쟁에서도 논쟁과 다툼의 현장에서도 조급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냉철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 승리하듯이, 신앙과 매일의 나의 삶 속에서도 ..